아울러 연간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 전략과 관련해서는 “올해 연간 400만대~500만대 수준의 판매 전략을 세운 상황”이라며 “48, 77인치를 중심으로 수율을 기존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미 공장은 다품종 소량체제에 적합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토와 웨어러블, 폴더블 등 다양한 차세대 제품을 준비하는 공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2분기 51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3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다.
순손실은 5038억원으로 축소됐다.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90%, 유동비율 81%, 순차입금비율은 91%였다.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