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차량 호출 플랫폼 파파모빌리티(대표이사 김보섭)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 힐링센터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파파 비전선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여성, 어린이, 몸이 불편한 고객 모두가 편안한 이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고객 약속이 제시됐다. 해당 내용은 ▲고객 향한 3가지 인사말 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비용 받지 않음 ▲전 차량 내 어린이 카 시트 준비 ▲내 집 앞부터 원하는 목적지까지 D2D(Door to Door) 동행하는 '에스코트 서비스' 시작 등이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 품질관리 ▲당사 크루 복지제도 확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적 투자 유치 ▲당사 크루(기사) 승급 제도 확대 통해 1년 내 첫 임원 승진자 배출 ▲에스코트 베타 서비스 등을 추진해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19 시대에 적합한 클린서비스 강화도 천명됐다. 클린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전 차량 항균 시스템 구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는 것.
파파모빌리티 김보섭 대표이사는 "과기부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하게 되었다"라며 "21년 상반기까지 더욱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300대까지 규모를 확대하고, 당사의 데이터 센터 및 AI 기술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과 요금 경쟁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크루(기사)에게는 부가서비스를 활용한 수익 증대와 복지 제도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임직원 중 최소 인원이 참석했으며, 관계사ㆍ협력사 임직원은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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