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역대급 폭우에 '무너지고 잠기고 망가지고'

[가봤더니] 역대급 폭우에 '무너지고 잠기고 망가지고'

기사승인 2020-08-11 05:00:02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마을에 비닐하우스가 폭우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있다.

- 수마가 할퀴고 간 구례군 일대 농경지 처참
- 갑작스런 재난에 피해지역 농민들 망연자실
- 정세균 총리 ‘특별 재난지역 선포하고 적극 지원’ 약속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마을에 비닐하우스 내부가 비닐이 벗겨진 채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10일 오후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한 마을에 농작물이 폭우를 견디지 못한 채 쓰러져 있다.
구례군청 직원들이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유출된 기름으로 망가진 농경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구례군청 직원들이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유출된 기름으로 망가진 농경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구례군청 직원들이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유출된 기름으로 망가진 농경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구례군청 직원들이 10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유출된 기름으로 망가진 농경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pth@kukinews.com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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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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