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알코올성 지방간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3만천2백여 명인데 반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9만9천6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2015년 2만8천3백여 명에서 4년 만에 250% 급증했는데요.
전문의들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과도한 영양 섭취, 스트레스, 내장지방 등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방치하면 간경변,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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