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나훈아가 20일 정오 새 음반 ‘아홉이야기’를 낸다.
19일 소속사 예아라에 따르면 나훈아의 이번 새 음반에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명자!’, ‘테스형!’, ‘딱 한 번 인생’, ‘웬수’, ‘감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모란동백’, ‘엄니’ 등 신곡과 리메이크곡이 고루 실린다.
나훈아가 새 음반을 내는 건 지난해 5월 정규음반 ‘벗2’ 발매 이후 1년3개월여 만이다. 그는 음반 발매와 더불어 내달 KBS 추석 특집 방송 출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신곡을 포함한 9곡의 노래 한 곡 한 곡에 따뜻한 이야기와 삶의 해학을 담아 전한다”며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에 많은 이의 마음이 따뜻해져서 다시 한번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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