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새 음반서 방탄소년단 향기 더욱 짙어질 듯”

뷔 “새 음반서 방탄소년단 향기 더욱 짙어질 듯”

기사승인 2020-08-21 11:17:50
▲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하반기 예정된 신보를 두고 ‘방탄소년단의 향기가 더욱 짙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뷔는 2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멤버들이 새 음반의 전반적인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지금까지 낸 음반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더더욱 방탄소년단의 향기가 묻어나는 음반과 콘텐츠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올해 초부터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음반을 작업해왔다고 한다. 지민이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뷔가 비주얼 매니저가 되는 등 일곱 멤버 모두 각자 담당을 나눠 음반을 작업했다고 한다.

지민은 “발매 시기를 확정하는 데까진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아미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새 음반을 갖고 나오겠다”라면서 “멤버들이 굉장히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미 동부시간 21일 0시)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발매한다.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청량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데뷔 이후 처음 영어로 곡 전체를 소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오는 10월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열고 올해 4분기 새 음반을 낼 예정이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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