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2명…서울 127명, 경기 9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2명…서울 127명, 경기 91명

2524명 격리 중…위·중증 환자는 25명

기사승인 2020-08-22 10:32:42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15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등 총 33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002명(해외유입 27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만4169명(83.33%)이 격리해제 돼 현재 25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7명, 경기 91명, 인천 21명 등 신규 확진자의 3분의 2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원 지역도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대구·광주 각 9명, 경남 8명, 전남 7명, 충남 6명, 대전·전북·경북 각 4명, 부산 3명, 충북·제주 각 2명, 울산·세종 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사례(괄호 안은 외국인 수)를 보면 ▲일본 2명 ▲필리핀 4명(2명) ▲인도 4명(4명) ▲카타르 1명(1명) ▲미국 3명(2명) ▲이집트 1명(1명) ▲세네갈 1명(1명) ▲에티오피아 1명(1명) 등 총 17명으로 확인됐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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