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수해 복구를 위해 8억9000만 원을 쾌척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NGO 단체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9668만2219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영웅시대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만9522건의 후원을 받았다. 해당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지원과 수해 피해가구 생활가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의 팬들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약 한 달간 임영웅의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임영웅의 생일인 지난 6월16일 성금 전달 및 헌혈증 기부 등 선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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