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9일 강원 원주 도심과 서부권을 잇는 서부순환도로 무실~만종 구간 임시 개통식에서 커팅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시는 원문로의 상습적인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순환도로 무실~만종 구간을 이날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부순환도로 무실~만종 구간 개통으로 지정면 기업도시 및 문막지역에서 무실동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이동시간이 10분가량 단축, 운전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교통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총 695억원이 투입된 서부순환도로 무실~만종 구간은 길이가 3.22㎞이고, 4~6차선이다. 양방향 터널 2개와 교량 1개도 설치돼 있다. (원주시청 제공) 2020.9.29.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