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강경화, 남편 여행 논란에 재차 사과… “송구스럽다”

[2020 국감] 강경화, 남편 여행 논란에 재차 사과… “송구스럽다”

기사승인 2020-10-07 10:55:5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현지 기자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남편의 미국 출국 강행과 관련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

강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남편의 여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강 장관의 남편은 3일 요트 구입과 여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강 장관은 “국민들께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남편이 해외로 출국한 것에 대해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의원님들께서 많은 질의와 질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질문에 대해 매우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했다.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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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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