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김계란, 인스타로 심경 고백 “누가 한 명 죽길 원하는 걸까”

‘가짜사나이’ 김계란, 인스타로 심경 고백 “누가 한 명 죽길 원하는 걸까”

기사승인 2020-10-15 10:25:20
▲ 사진=김계란 인스타그램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가짜사나이’ 시리즈를 제작한 유튜버 김계란이 출연자들을 둘러싼 연이은 논란과 폭로에 심경을 고백했다.

김계란은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 걸까”라는 문장이 적힌 이미지를 올렸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지난 14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가짜사나이' 시리즈에 출연한 교관 로건의 '몸캠 피싱'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 정배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퇴폐업소 다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사진=김계란 인스타그램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도 각종 논란에 휘말린 상태다. 유튜버 김용호는 이근 대위의 과거 국제연합(UN) 경력이 허위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성추행, 폭행 전과를 폭로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경력 허위 주장에 반발하며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김용호를 고소했다. 이로 인해 이근 대위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들은 보류, 혹은 삭제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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