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CJ ENM 합작 보이그룹 엔하이픈, 11월30일 데뷔

빅히트·CJ ENM 합작 보이그룹 엔하이픈, 11월30일 데뷔

기사승인 2020-10-28 09:19:06
▲ 그룹 엔하이픈 / 사진=빌리프랩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빌리프랩 소속의 신인 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오는 11월30일 데뷔한다.

엔하이픈은 2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내달 말 데뷔음반 ‘보더: 데이 원’(BORDER: DAY ONE)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엔하이픈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 첫 보이그룹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선발한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등으로 결성됐다.

팀 이름은 하이픈(-)이 서로 다른 단어를 연결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문장부호인 것처럼, 연결을 통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뜻으로 만들었다.

‘아이랜드’는 회당 시청률 1% 내외로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전 세계 동시 방영해 시청자 투표에 170여개국 팬들이 참여하는 등 관심받았다.

엔하이픈의 위버스 가입자 수도 300만을 넘었고, 멤버들의 SNS 및 유튜브 구독자의 수도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의 데뷔 음반은 28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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