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7년 만의 정규음반 11월 공개

이적, 7년 만의 정규음반 11월 공개

기사승인 2020-10-30 09:15:53
▲ 싱어송라이터 이적 / 사진=뮤직팜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다음 달 새 정규음반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11월11일 정규 6집 ‘트레이스’(Trace)를 공개한다. 이적이 정규음반을 내는 건 2013년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이다.

이적은 지난달 새 음반 마스터링을 마친 뒤 SNS를 통해 “새 음반은 11월에 나온다. 이번엔 LP를 찍는다. 7년만의 정규음반. 큰일을 마무리한 흥분감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이적은 이후 그룹 긱스, 카니발 등을 결성해 독특한 음악화법을 들려줬다. 시적인 가사로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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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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