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새싹 분말이나 감자, 고추 가루를 비롯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분말과 환 형태의 제품에서 기준 등을 위반한 사례가 123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분말, 환 제품 3,023건을 수거해 검사했는데요.
국내 생산 제품 1,537건 중 금속성 이물이 발견된 제품이 65건, 대장균 부적합 수치가 드러난 제품이 1건 있었으며, 해당 제품들은 판매 중단 및 폐기 조치됐습니다.
수입 제품에서는 1,486건 중 57건이 금속성 이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반송됐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