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러스크 재활전문병원 김현배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분당러스크 재활전문병원 김현배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0-11-04 13:42:58
▲ 사진=분당러스크 재활전문병원 김현배 병원장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분당러스크 재활전문병원은 김현배 병원장이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9회 정기학술세미나'에서 재활환자에 대한 치료연구와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개원한 분당러스크 재활전문병원은 2010년 재활전문병원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부터 본 사업 3기가 시행된 올해까지 모두 참여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재활치료 후 회복기 환자의 기능호전과 원활한 재택복귀를 목표로 하는 회복기 재활병원의 개념이 안정적인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전문병원제도에서 재활병원의 특수성을 인정받아 새로운 본사업으로 2020년 3월 시작된 재활의료기관은 재활이 필요한 환자의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장비 등을 확보한 의료기관에 수술 후 회복기 충분한 입원치료기간을 보장하고 환자상태에 맞는 집중 맞춤재활치료로 신체기능개선, 조기사회복귀, 자택복귀 및 지역사회연계가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 인증 제도이다.

김현배 병원장은 "이 모든 성과는 재활병원의 특성상 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직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15년간 함께 회복기 환자들의 기능호전과 재택복귀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재활환자의 치료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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