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이 산업재해 현장의 대형 사고 방지를 위한 ‘중대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 임이자 의원 등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대표발의한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더이상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다짐하는 자리”라며 “또 대한민국 산업현장 어느 곳이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보장함으로써 우리가 공동체에 제공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제도와 장치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의도연구원의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상욱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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