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드',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식료품 전달

'서울메이드',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식료품 전달

기사승인 2020-11-11 13:55:28
▲ 사진=SBA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10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메이드 사업 협력기업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활동은 서울메이드가 ‘서울의 맛’ 협업기업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것으로,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마포구, 은평구 소재 센터에 우선적으로 서울메이드 협력기업 제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활동은 SBA 본사 인근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향후 서울시내 타 지역의 그룹홈 지원으로 점차 확대시켜 지역사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SBA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4개사로 △푸드나무(대표이사 김영문)의 맛있닭 △진주햄(대표이사 박정진)의 천하장사 △길림양행(대표이사 윤문현)의 허니버터아몬드앤프렌즈 △㈜닥터다이어리(대표이사 송제윤)의 무화당이다. 이들 기업의 출시하는 제품 중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 위주로 구성하여 전달되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메이드 콜라보 제품 출시 및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하여 서울메이드 협력 기업과 함께 지역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와 접목된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상품과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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