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이 ‘2020년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Contact with Untact’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반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1500여 건의 실시간 질의가 올라오며 컨퍼런스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최재붕 교수와 김용섭 소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청중과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도 코로나19 및 기술 발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전 세계 산업구조가 개편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만족중심경영의 노하우를 위한 강력한 솔루션과 유수기업들의 우수사례들이 소개되었다.

본 컨퍼런스에는 산업계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교수 등 학계 관계자,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며 현장감을 높이고, 쌍방향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진단평가BU 한상록 상무는 “산업계, 학계의 각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산업계의 고객만족경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객중심경영혁신 컨퍼런스는 기업의 모든 역량을 고객가치에 기반해 재정립함으로써 경쟁우위를 갖추고, 궁극적으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목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혁신 컨퍼런스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