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즐거움전’ 올해는 온라인 ‘홈파티’로 즐긴다

tvN ‘즐거움전’ 올해는 온라인 ‘홈파티’로 즐긴다

기사승인 2020-11-11 15:31:57
▲‘#즐거움앳홈파티’ 포스터. tvN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tvN이 브랜드 캠페인 ‘#즐거움앳홈파티’로 시청자를 찾는다.

11일 tvN은 올해 ‘즐거움전을’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앳홈파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한주간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을 콘셉트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이른바 ‘온(溫)택트 홈리데이 위크’가 펼쳐진다는 설명이다.

올해 행사로는 시청자들이 직접 음성과 손편지로 보내준 사연과 tvN을 대표하는 예능, 드라마 속 제작진과 출연진이 온택트로 함께하는 특별한 기획 ‘즐거움 라디오’가 준비됐다. 사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와 예능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청자들이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CJ ENM 미디어)IP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올 한해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을 매일매일 하나의 즐거움으로 되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온택트 홈리데이 위크’를 기획했다”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다소 쓸쓸하게 느껴지는 연말이지만, tvN이 준비한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tvN의 브랜드 행사 ‘즐거움전(展)’은 tvN과 시청자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행사다. ‘즐거움’을 주제로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의 콘텐츠를 체험 형태로 전시하고, 창작자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토크세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체험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 진행된 ‘tvN 즐거움전 2019’는 2일간 약 1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즐거움전 2018’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즈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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