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박하선, ‘며느라기’ 머리한 이유는

‘톡이나 할까?’ 박하선, ‘며느라기’ 머리한 이유는

기사승인 2020-11-16 10:12:59
▲사진=‘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 카카오TV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최근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DJ까지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하선이 오는 17일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이하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다.

박하선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첫 선을 보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에서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좌충우돌을 겪는 결혼 한달 차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역을 맡았다. 박하선은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 ‘며느라기’ 등 작품을 비롯해 일과 가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에서 박하선은 ‘며느라기’의 원작 웹툰 속 민사린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와 비슷한 모습에 김이나는 ‘만화가 걸어 들어오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캐릭터의 헤어 스타일을 꼭 구현하고 싶었을 만큼 원작의 팬이라고 밝힌 박하선은 ‘며느라기’를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워킹맘’인 자신의 일상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하선은 이번 방송에서 아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라디오 출연, 여성, 결혼 등 공통점이 많은 박하선과 김이나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나누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

‘톡이나 할까?’는 디지털 예능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다. 온라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사용해 대화를 나누듯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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