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미니소드1: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는 최신 빌보드2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음반 ‘꿈의 장: 스타(STAR)’로 빌보드200에 140위로 진입한 바 있다. 이번 기록은 당시 순위보다 100계단 이상 오른 것으로, 데뷔 2년 차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미니소드1: 블루아워’ 음반으로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순위가 공개된 뒤 팀의 리더인 수빈은 SNS에 “각국의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클럽) 여러분들이 다섯 멤버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서 기쁘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태현도 “정말 좋은 성적, 다 모아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한편 ‘미니소드1: 블루아워’는 발매 첫 주 30만 장 이상 판매량을 달성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최고 기록이자, 데뷔 2년차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다.
또한 이 음반은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일본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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