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전국 검찰청 격려 방문 등 내부 결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이어 간다.
윤 총장은 23일 12시 대검찰청에서 ‘공판 중심형 수사구조’ 관련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선에서 수사구조 개편 업무를 담당하는 검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은 앞서 지난 8월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올해 형사사법제도의 큰 변화 중 하나로 공판 중심의 수사구조 개편을 꼽는 등 꾸준히 강조해왔다.
윤 총장은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 속에 전국 검찰청 격려 방문과 신임 부장·차장검사 강연, 일선 검사들과의 오찬 등 내부 결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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