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나 울 소재는 세탁할수록 모가 탈락되고 변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세탁횟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이다. 전문가들은 착용 후 매번 세탁하기보다 평소 항균탈취제로 관리하고 오염이 심할 경우 세탁을 권한다. 몽드에서 출시한 항균탈취제와 세탁세제는 이러한 캐시미어 관리법을 적용했다.
몽드의 탈취제와 중성세제는 전성분 EWG 1등급에 오렌지오일, 감귤오일, 허브오일, 편백 오일 등을 더했다. 손빨래, 드럼세탁기, 일반 세탁기에 두루 사용 가능하며 캐시미어 뿐 아니라 아기옷, 속옷, 레깅스 등 운동복, 침구류, 실크, 린넨, 쉬폰 및 데님, 스웨이드 소재의 의류 관리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몽캐시미어는 사람을 생각하고 자연을 지키는 '착한 브랜드'를 표방한다. 실제, 동물을 해치지 않고 얻어낸 모피로 상품을 제작하는 등 동물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를 길고양이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WWF(세계자연기금)가 진행 중인 서식지 잃은 북극곰 입양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WWF의 이러한 활동은 ‘방탄소년단’의 ‘뷔’의 기부로도 알려졌다.
모(母)브랜드와 아이덴티티를 공유하는 'MONDE'는 프랑스어로 '깨끗한, 순수한'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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