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브랜드 메가랜드가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일은 지난달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발표일이다. 큐넷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와 함께 오픈되는 메가랜드 합격 축하 이벤트는 ‘합격 신고 이벤트’와 ‘합격 자랑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합격 신고 이벤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회차 합격을 인증하면 메가랜드 인맥북과 합격타올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합격 신고 이벤트는 합격 자랑 이벤트 참여자만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합격 신고 이벤트를 통해 받은 메가랜드 합격타올과 함께 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면 합격 굿즈를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응시료 환급이다. 해당 이벤트는 시험 전 메가랜드를 통해 수험표를 인증한 회원만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일부터 11일 사이에 시험 후 시험결과를 인증하면 합격/불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응시 수수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메가랜드를 통해 합격한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은 집토스부동산 소속 공인중개사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2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최대 30명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스터홈즈 가맹 부동산 창업 시에는 선착순 10명에 가맹비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10명 외 지원자에게도 50%의 가맹비 특별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랜드 회원 누구에게나 부동산 실전교육 올패스 30% 할인쿠폰이 지원되며, 해당 쿠폰도 12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메가랜드 관계자는 "먼저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한 모든 응시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맛보길 기원한다"면서 "불합격자들에게 응시료 환급 이벤트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년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발표 조회는 2021년 2월 1일(월)까지 확인 가능하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