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인천 영흥도는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통일사, 영흥 에너지파크 등 관광지를 보유한 서해안 해양관광지다.

서울에서 약 60km 거리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에서 진입이 가능하다보니 연간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조트형 생활형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옹진군 내리 일대에 건립되는 이곳은 대지면적 9960㎡, 연면적 2만7899.67㎡에 총 7개층으로 이루어진 복합리조트로, 400여개의 객실과 클럽메드식 다양한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평형 구성은 ▲스탠다드룸 A타입(22.48㎡) 300실 ▲스탠다드룸 B타입(23.08㎡) 35실 ▲스탠다드룸 C타입(13.27㎡) 16실 ▲로얄스위트룸 I타입(103.50㎡) 2실 ▲펜트하우스 PENT(45.00㎡) 37실 등이다.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고객 전용 프라이빗 비치를 마련했다. 객실은 오션뷰 테라스가 있는 복층구조다. 펜트하우스는 하나의 객실을 3층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루프탑에 프라이빗풀과 데이베드가 제공된다. 그 외 인피니티 풀, 컨벤션, 회의실, 대형식당을 비롯해 남여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스크린골프장, 게임장, 노래방,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쎄시오 분양 관계자는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운 휴양지 영흥도에 위치하는 만큼 잠재고객이 풍부할 것으로 본다"면서 "높은 분양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하며, 분양문의는 공식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호텔을 결합한 형태로, 오피스텔 등 주거상품에 대한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