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시청률 5%대 산뜻한 출발

‘바람피면 죽는다’ 시청률 5%대 산뜻한 출발

기사승인 2020-12-03 10:08:05
▲사진=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KBS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KBS2 새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가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 방송한 ‘바람피면 죽는다’ 첫회는 4.1%-5.8%(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강여주(조여정)와 ‘국민 남편’이란 수식어를 가진 유능한 이혼 전문변호사 한우성(고준)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여주의 배우자인 우성은 치밀하게 외도를 해왔지만 정계 진출을 하기 위해 그간의 관계를 정리하기 시작한다. 

불륜을 소재로 다루지만 추리극의 성격이 더 강하다는 점이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들과 다른 지점이다.

동시간대에 방송한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2.1%-2.2%, tvN 수목극 ‘구미호뎐’은 5.2%(유료가구)의 시청률을 보였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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