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게 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애초 그는 내년 1월 정규 1집을 발매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수록곡을 미리 공개하고 있었으나, 일정을 전면 조정하게 됐다.
소속사는 “청하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했던 MNH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 스태프 등도 함께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라며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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