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초지항,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강화군 초지항,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기사승인 2020-12-10 16:22:02

[강화=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길상면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아차항 및 하리항이 선정돼 사업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초지항에는 2023년까지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선착장 연장, 방파제 신설, 초지광장,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하리항과 아차항은 여객선 기항지 개선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어항의 인프라를 대폭 개선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양생태관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재정비해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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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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