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로 가금류가 살처분 되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물복지 닭고기 볶음탕용(1.0kg)’, ‘동물복지 닭고기 백숙용(1.05kg)’를 각 5950원에, ‘무항생제 신선 통오리 백숙용(1.6kg)’가 9030원에, ‘무항생제 신선 로스용 오리 슬라이스(500g)’을 52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는 2016년 이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1~11월) 기준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는 전년 동기간 대비 34.6% 신장했다. 취급 상품 수도 2017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 박종호 신선부문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동물복지 닭고기의 인기가 뜨겁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신선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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