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8일 오전 10시50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확보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정부는 앞서 440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 내년 1분기부터 순차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분,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존슨앤존스-얀센, 모더나 등과 개별 협상을 통해 3400명분이다.
이 중 협상이 체결된 것은 아스트라제네카뿐이다. 화이자와 존슨앤존스-얀센과는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