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현 변호사, 국내 최초 한·일 변호사 자격 취득

이직현 변호사, 국내 최초 한·일 변호사 자격 취득

"일본 내 어려움 겪는 국내 기업 도울 것"

기사승인 2020-12-21 10:40:02
▲이직현 변호사.(사진제공=여해법률사무소)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 변호사 자격 취득자가 탄생했다.

여해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김평호)는 21일 소속 변호사였던 이직현 변호사가(연수원 43기) 이달 17일 일본 변호사 등록을 마쳐 국내 최초 한·일 양국 변호사 자격 취득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오는 21일 일본 4대 로펌인 앤더슨 모리 토모츠네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다.

이 변호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여해법률사무소, BTS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변호사 활동을 했다. 

이 변호사는 "한국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는 동안 일본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을 많이 목격했다"며 "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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