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상’ 수상

조명희,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상’ 수상

조명희, 우수 국감의원 ‘3관왕’ 달성
“정부가 책임있는 자세로 일하는지 살피는 것이 국회의원 책무”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며, 국민건강과 민생안정을 목표로 의정활동 할 것”

기사승인 2020-12-21 16:04:40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21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지난 머니투데이 ‘2020 대한민국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쿠키뉴스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000여 명의 모니터단이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평가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매년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을 선정하고 있다.

조명희 의원은 과학기술인 출신답게 국가 경쟁력은 ‘과학기술’이라는 혜안을 제시했고, 이슈화에도 성공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 사업에 ‘위치 정보’를 심는 기술이 사업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해 과기정통부의 후속조치까지 이끌어냈다. 또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 촉진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다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공동연구 활성화와 과학기술담당관 파견 확대를 제안했다. 

이밖에 ▲경북대 연구실 사고 관련 피해학생의 치료비 보상 문제해결 ▲과학기술계 특성을 무시한 블라인드 채용 문제 비판 ▲중국과 일본, 북한 등 주변국 원전 사고 대응 문제 ▲KBS의 재난방송 시스템 고도화 ▲공영방송의 수익구조 다변화 촉구 ▲라임 사태 등 사모펀드 비리 의혹 검증 ▲방통위가 추진하는 언론탄압용 팩트체크센터 문제 ▲지상파 방송사가 편법으로 진행중인 PCM 광고 문제 ▲공익광고 꼼수편성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대책 마련을 촉구는 등 수준 높은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는 평가를 받는다.

조명희 의원은 “정부가 책임있는 자세로 일을 하는지 살피고 그 성과와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며, 국민건강과 민생안정을 목표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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