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9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에 집계된 718명보다 23명 적다.
각 시도의 이날 중간 집계 695명 중 수도권이 471명, 비수도권이 224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30명, 서울 192명, 인천 49명, 경북 43명, 충북 40명, 부산 35명, 충남 19명, 강원 18명, 대구 17명, 경남 16명, 광주 13명, 울산 7명, 전북 6명, 제주 5명, 대전 3명, 전남 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늘어나 1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확진자는 109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초반 잠시 감소하다가 이날 다시 1000대로 올라섰다.
최근 50건 안팎의 집단감염이 매주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1주 동안은 종교 시절, 의료기관, 요양시설 의 집단 발병 사례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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