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에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 등 총 76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건폐율은 17.4%이고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인천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며,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가깝고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은 GTX-B노선 계획으로 향후 서울역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역은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이 위치한다.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CGV 인천점 등이 있고,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방경찰청 등의 행정기관과 인천남동공업단지,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도 인근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포레나 인천연수는 공원 특례사업으로 차별화될 뿐 아니라, 포레나의 친환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될 예정이고,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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