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 ▲전문 지도감사 활성화 ▲선제적 사고·부실예방활동 전개 등을 공유하고, 농축협 감사 및 구조개선업무의 추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본부 및 지역검사국 직원 250여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민불신불립(民不信不立)’이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농축협에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를 위해 검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감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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