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재산분할 예측도 가능”…법무법인 시월, 얼마나와 서비스 확대

“이혼 재산분할 예측도 가능”…법무법인 시월, 얼마나와 서비스 확대

기사승인 2021-01-11 14:53:00
▲사진=얼마나와 홈페이지 캡처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법무법인 시월이 자체 개발한 ‘얼마나와’에 이혼 시 받게 되는 예상 재산분할 금액과 위자료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얼마나와’는 법무법인 시월이 다수의 판례, 상담 사례와 소송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AI 소송 결과 예측 서비스로 지난 해 2월 출시되어 음주운전, 음란물 범죄 형량 예측에 이용돼 왔다. 

‘얼마나와’ 출시 1년여 만에 법무법인 시월이 이번에는 이혼 할 때 내가 받을 수 있는 예상 재산분할 금액과 위자료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얼마나와’가 향후 전방위적인 AI 소송 예측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법무법인 시월의 류인규 대표 변호사는 “이혼을 고민 중이거나 결심한 사람들은 자신이 받게 될 재산분할 금액과 위자료가 과연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 한다”며 “그런데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더라도 들을 수 있는 답변들은 대부분 ‘소송을 가 봐야 안다’, ‘갖고 있는 자료들을 다 봐야 알 수 있다’ 정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 주기 위해서 이혼 서비스를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 검색창에 ‘얼마나와’를 입력하거나, olmanawa.com에 접속하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신의 혼인기간, 자녀 수, 가사분담 비율 등 다양한 항목들에 관한 정보를 입력하고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즉시 예상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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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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