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월9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은 도내 만 35세~54세 구직 활동중인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자다.
구직활동비는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지원금은 온라인 포인트로 교육, 교재구입, 자격증취득, 면접활동 등 구직활동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취업시 근속 3개월 후 취업성공금 50만원도 추가로 지급한다.
또 ‘강원도일자리재단’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 및 면접컨설팅 등 고용서비스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백창석 도 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의사가 있는 도내 여성들의 재취업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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