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장학금은 아람코 코리아가 2015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파트너십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이공계 장애대학생에게 공평한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여의도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은 지난 2년간 아람코 장학금의 도움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금까지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43개 주요 대학교 소속 200명의 대학생들이 아람코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학생들이야 말로 한 국가의 현재와 미래이며 이들의 교육수준이 국가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핵심요소라는 데에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아람코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람코 코리아는 미래 기술리더 육성을 위한 컴퓨터 코딩 교실 지원, 기후변화 인식 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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