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김원효·허경환 불화설 전말 공개

'1호가 될 순 없어' 김원효·허경환 불화설 전말 공개

기사승인 2021-01-31 00:00:02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 JTBC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개그맨 김원효와 허경환이 불화설에 대해 털어놨다.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 허경환과 박성광이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집을 찾아와 큰 웃음을 전한다.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가자 심진화가 개량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의 친구들이 내 에너지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신함을 뽐내기 위해 ‘진화임당’으로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원효는 과거 마흔파이브 활동에 소홀했던 허경환에게 서운함을 느껴 단체 채팅방에 메시지를 보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박성광은 “장문의 메시지를 보고 여자친구인 줄 알았다. 서로 인신공격까지 하며 유치하게 싸우더라”라며 불화설을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김원효는 “괜찮다가도 술 한잔하면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라고 해명했다. 허경환은 “그래서 마흔파이브 활동 중에 술 마시지 말라고 금주령을 내렸다. 이제 마흔파이브는 추억에 묻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진화는 마흔파이브에서 유일하게 솔로인 허경환을 위해 비대면 소개팅을 주선했다. 허경환과 비대면 소개팅을 한 소개팅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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