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451명 신규 확진…서울 166명·경기 128명

4일 0시 451명 신규 확진…서울 166명·경기 128명

국내 발생 429명, 해외 유입 22명

기사승인 2021-02-04 09:41:18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간 연장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9762명(해외유입 6425명)으로 늘었다. 

전날 467명보다 16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국내 발생 확진자수를 보면,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 등으로 수도권이 많았다. 이어 부산 26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구와 경남 각각 7명, 경북 6명, 충북 4명,  대전, 울산, 전남, 제주 각각 2명, 전북 1명 등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2명(외국인 수 2명), 아랍에미리트 3명(1명), 영국 1명(1명), 헝가리 2명, 미국 11명(7명), 콜롬비아 1명 등이었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3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776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4144건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5명으로 총 6만9704명(87.39%)이 격리해제돼, 현재 86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8명(치명률 1.82%)이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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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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