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재)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 노명우)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체계적인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지원 서비스 향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센터 주요 사업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여성 취·창업 박람회, 여성창업 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이다.
특히 센터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광역 수행기관으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여성고용유지지원, 직장문화개선 지원,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및 인식개선 등 4개 분야 8개 사업을 세부적으로 추진한다.
또 구직준비단계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초년생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구직준비단계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연 2회 지원한다.
노 대표는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의 취지를 살려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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