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청와대는 8일 이날 오후 5시 20분경 정 외교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그의 임기 시작일은 오는 9일부터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다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부적격’ 입장을 표명한 뒤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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