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권 민심 다지기에 나선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부산시당과 연석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부산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특히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입법과 이를 둘러싼 다양한 민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덕도 신공항 부지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부산 방문에는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등도 함께해 힘을 보탠다.
한편 이낙연 대표 역시 이날 오전 국회에서 ‘동남권 신경제 엔진’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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