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펜트하우스’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배윤정, ‘펜트하우스’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기사승인 2021-02-15 09:48:49
안무가 배윤정.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안무가 배윤정이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했다.

15일 오전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최근 게재된 게시물 중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관련 내용이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보기를 검색하다가,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업속했고 불법 사이트라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해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은 업계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배윤정은 13일 SNS에 배우자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시청하고 있는 영상 하단에 중국어가 적혀 있는 것을 근거로 불법 다운로드 영상임을 추측하고 이를 지적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