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18시 기준 442명, 전일 대비 34명 ↓…내일 600명 안팎 예상

18시 기준 442명, 전일 대비 34명 ↓…내일 600명 안팎 예상

기사승인 2021-02-18 21:54:57 업데이트 2021-02-18 21:56:58
▲사진=박태현 기자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8일인 오늘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2명으로 확인됐다. 전일(476명) 대비 34명 줄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58명 ▲서울 156명 ▲인천 37명 ▲경북 22명 ▲부산·충남 각 13명 ▲충북 10명 ▲울산 9명 ▲전남 7명 ▲대구 5명 ▲경남 4명 ▲강원 3명 ▲대전 2명 ▲광주·전북·제주 각 1명 등이다.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누적 171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내 플라스틱공장(123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149명) 등이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만큼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00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45명이 더 늘어 최종 621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23명이다.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재진입한 상태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