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8년 연속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신한은행, 18년 연속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기사승인 2021-03-02 11:30:04
사진=신한은행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신한은행이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18년 연속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All Star 기업 및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신한금융그룹은 ESG경영 추진 전략인 ‘친환경’, ‘상생’, 그리고 ‘신뢰’의 3가지 전략뱡향에 발맞춰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미션 아래,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협업하고 있는 ‘S²Bridge(신한스퀘어 브릿지)’사업과 은행 본업과 연계하여 우량금융소비자를 양성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S²Bridge(신한스퀘어 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과 협업하여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2020년 ‘S²Bridge:인천’을 오픈하여 84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였고 2021년에는 ‘S²Bridge:서울’과 ‘S²Bridge:제주’를 오픈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국적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1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과 취·창업의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S²Bridge_Youth’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금융교육사업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비롯하여,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교육부와 연계한 ‘1사1교 금융교육’ 등이 있으며, 본업의 특성을 활용한 선도적인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2019 1사1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Covid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방식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신속하게 전환함으로써 상황에 맞는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명동Expace에 디지털 기술 기반의 금융교육센터를 새롭게 오픈하여 전세대를 대상으로 흥미롭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관련 부문에서는 1994년부터 27년간 ‘신한환경 사진공모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파괴에 경감심을 심어주고 있으며, 복지시설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하여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그로 인한 성과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2009년부터 12년 동안 금융권 최초로 신한음악상을 제정하여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1997년에 국내 최초로 금융사 전문박물관인 ‘한국금융사박물관’을 설립하여 국내 금융사와 화폐에 관한 유물의 연구 및 전시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신한 갤러리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먼저 신한은행 본점에 임직원들 사용공간인 ‘신한 심포니’를 활용하여 ‘까페 스윗(Cafe S with)’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문적인 바리스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전 경험을 돕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임직원 참여의 가치창출활동 프로그램인 ‘가볼까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임직원들이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Covid19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된 혈액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실시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 헌혈증서 2,020매를 전달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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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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