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All Star 기업 및 제약 부문 18년 연속 1위

유한양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All Star 기업 및 제약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사승인 2021-03-02 13:00:02
사진=유한양행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유한양행이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All Star 기업 및 제약 부문 1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은 정기적인 협력단체 대표자 간담회 및 경영 및 품질 지도를 통해 상호간의 우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교류의 실시로 상호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공동운명체적 관계를 맺고 유지해 나감으로써 동반성장의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다국적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2018년에는 美 얀센사에 1조 4천억 규모의 기술 수출, 2019년 1월초에도 美 길리어드사에 8800억 규모, 7월에는 獨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 규모의 기술 수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교두보를 마련했음. 2020년도에도 美 프로세사社에 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뤄 최근 3년간 4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룬 바 있다.

또한 유한양행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1년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허가 받아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후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수 의약품을 출시하겠다는 목표가 유한양행의 현재 기업 비전이다.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 형성되기까지 유한양행은 고객과 기업간의 신뢰 형성에 주력해 왔다. 또한 정직, 신용, 신뢰의 가치 있는 브랜드를 추구하고 고객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지원책 및 고객지원센터 운영, 클레임 보고서 발간, 전임직원 교육 등 최상의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YIP제도의 운영을 통해 기업과 고객이 함께 호흡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전략적 차원에서 Win-Win이 되도록 경주하고 있다. 제약회사에 있어 우수한 신약의 개발은 국민 의료보건 향상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유한양행은 현재 지속적인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소 및 벤처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화와 존중을 통한 노사화합의 문화 정착으로 유한양행은 창업이래 무노사분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회사와 종업원의 커뮤니케이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노사합동연수회, 사원운영위원회, 사업계획 심의회, 분기별 경영실적 보고회 등)을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이는 종업원의 적극적인 회사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전문경영인 체제인 유한에서는 ‘노사관계’란 말대신 ‘勞勞관계’란 말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동운명체적 관계, 노사간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종업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스톡옵션(1998년 1차, 2002년 2차)을 실시하는 등 업계 최고의 종업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유한양행의 최대주주인 유한재단은 빈곤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자를 표창하는 유일한상과 유재라 봉사상 등 시상사업 및 불우가정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도 하고 있으며, 유한학원은 유한대학과 유한공업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제약회사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국내외 의약품 지원 및 학술지원, 보건 후원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이 연인원 1,305명이다. 총 35개 봉사단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 나눔활동을 통한 실천적 사회공헌 기업문화를 구축함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직원 자녀장학금을 자녀수에 관계없이 대학교까지 전액 지원해주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정규학제가 늘어나거나 의약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시에도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해외대학의 경우 국내 대학 학기당 최고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고용보장을 위해 2010년 업계 최초로 정년연장제를 도입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창업이래 무적자 지속 기업으로 매년 높은 매출성장과 성실한 납세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며, 공정경쟁을 통한 건강한 상거래를 유지하고, 환경친화경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 서고 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고객에게는 가장 좋은 상품과 신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약개발, 인류에 봉사라는 미션하에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나눔과 공유로 사회와 함께하는 위대한 기업(Great Yuhan),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Global Yuhan)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