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양봉산업 저변 확대,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위해 도시민 체험 양봉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양봉체험을 희망하는 중구 구민은 2일부터 12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용은 1인당 20만 원으로 이중 10만 원은 중구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자는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양봉 관련 교육을 받고 체험한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과 화분도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제기업과(☎042-606-726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험양봉을 통해 꿀벌의 소중함을 알고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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