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임대농업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 우선해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불용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용 굴삭기, 랩 피복기, 비료 살포기, 콩 탈곡기, 딸기 동력 배토기 등 11종 14대이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실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매각은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응찰하면 된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12일 오전 10시에 개찰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041-746-8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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