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식] CJ제일제당‧하이트진로‧롯데GRS‧농심‧아워홈

[기업소식] CJ제일제당‧하이트진로‧롯데GRS‧농심‧아워홈

기사승인 2021-03-05 14:55:03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 ◎CJ제일제당, 든든한 한끼 선물하는 ‘마음둣국 캠페인’ 실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으로 마음을 전하는 ‘너와 나의 마음둣국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비비고 컵만둣국’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마음둣국(만둣국)’을 서로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편의점 GS25와는 3월부터 ‘너와 나의 마음 냉장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비고 컵만둣국’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증정하고 상품을 ‘GS25 더팝(THE POP)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 앱에 구매, 보관, 선물할 수 있다. 앱을 통해 구입 상품이나 행사 증정품을 보관함에 저장하거나 선물할 수 있고, 또한 유효기간 내 GS25 전국 매장에서 교환할 수도 있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카카오톡, 11번가에서도 ‘2+1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모바일에서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는 비비고 컵만둣국 선물하기 테마 기획전도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테라사이클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3일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사진 왼쪽)와 테라사이클 한국지사 이지훈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캔, 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必)환경 시대 자원순환 활동을 위한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협약식은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 테라사이클 한국지사 이지훈 본부장 등이 참석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주도적으로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 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必)환경 시대 올바른 자원 순환의 경험을 소비자에 제공해 사회적인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며했다.

하이트진로와 테라사이클은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캔과 페트 등의 제품용기와 배달용기 분리배출을 독려, 재활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용기는 리사이클 굿즈(Goods)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생각하고 필(必)환경 습관의 생활화가 확대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포함한 모든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전 과정에서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GRS,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지난 3일 '롯데GRS-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에서 김광곤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치만 롯데GRS 경영전략부문장이 상생협력기금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는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금 출연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롯데GRS는 상생을 위해 협력재단과의 기금 출연 협약을 이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롯데GRS 경영전략부문 김치만 상무, 협력재단 김광곤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GRS는 협약을 통해 기금 1000만원을 출연해 광주광역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쌀과 농산물로 채워진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롯데GRS는 2018년 협력재단과의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 체결 이후 엔제리너스 매장 내 커피박을 수거해 친환경 커피비료로 재생산 후 제주 농가에 지원했다. 또 ▲가맹점 경영개선 ▲청년희망 나눔사업(상생일자리 지원) 등 협력재단과 함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원사로 개방화장실 확대 운영에 동참해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약속 및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유재석 발탁

농심이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방송에서 여러가지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감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해 유재석에게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입혔다. 또 배홍동은 비빔면 맛집이 있는 동네로 설정해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은 배홍동 비빔면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옷과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비빔면의 신흥강자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농심 관계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라며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을 모델로 선보이는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는 오는 5일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음주부터 TV에서도 방영된다.

◎아워홈, KPGA와 4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협약 체결

지난달 26일 KPGA 본사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공식스폰서 조인식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협회장(사진 왼쪽)고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은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최근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KPGA 본사에서 진행된 ‘아워홈-KPGA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협회장과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아워홈 지리산수’가 4년 연속 KPGA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아워홈은 대회 동안 주요 포인트에 지리산수 워터빈을 설치해 선수들의 갈증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또 시상 종목 중 하나인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을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사용하기로 합의했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지리산수 600박스를 지원한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는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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